🌶️ 추억이 주렁주렁~ 「우리들의 고추밭 만들기」
이번 원예치료교실에서는 잎설유, 구니, 과꽃, 고추, 청이끼, 플로랄폼 등
다양한 원예 재료를 활용해 어르신들과 정겨운 고추밭을 만들어보았습니다. 🌿🌼🌶️
꽃과 잎을 직접 보고 만지고 향을 느끼며 하나씩 꽂아보자,
자연스럽게 고향의 텃밭과 옛날 농사짓던 추억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.
특히 남자 어르신들은 꽃과 고추를 높이높이 꽂아 앞뒤가 비슷할 만큼 풍성한 작품을 완성하시고는 “이렇게 하는 게 잘한 것 같아!”라며 자신 있게 웃으셨답니다. 😄👏
완성된 고추밭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이름도 붙여주셨습니다.
“사랑이 넘치니까 사랑의 텃밭!”, “삼광이니까 삼광고추밭이지!”라는 의견이 나왔고,
고향 안동에서 농사지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「안동고추밭」이라는 이름도 탄생했습니다.
또 한 그룹은 어르신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모아 세상에 하나뿐인 재미있는 이름을 만들어 웃음꽃을 피웠습니다. 🏷️💕
같은 꽃과 고추로 만들어도 모습은 제각각! 추억도 이야기꽃도 주렁주렁~
식물을 직접 만지고 꽂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손의 소근육을 사용했으며,
고향과 농사에 얽힌 추억을 서로 나누고 함께 작품 이름을 정하면서 소속감과 성취감, 어르신 간 소통까지 풍성하게 채운 원예치료교실이었습니다. 🌶️🌿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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